'체조 요정' 손연재 선수가 아시아선수권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.
손연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[2013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] 대회에서 개인 종합 1위에 오르는데 이어 종목별 결승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는데요.
이 대회에서 손연재는 여러 차례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고, 음악과 조화를 이룬 우아한 연기를 선보여 고득점을 얻어냈습니다.
한편, 손연재는 오는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할 계획입니다.